사랑나눔 토크 콘서트 특별집회가 오는 15일(주일) 오후 4시 30분에 달라스 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배연택)에서 DK 파운데이션(이사장 스캇 김) 주최, 텍사스 크리스천 뉴스(TCN) 후원으로 개최된다.
‘함께하는 은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집회는 2022년 5월부터 지난 5월까지 1회~5회에 걸친 사랑나눔 토크 콘서트에 출연했던 찬양사역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찬양하며 함께 누리는 행복을 선사한다.
이번 특별집회에는 이혜원 집사, 캐서린 조 전도사, 헤세드 마임(윤시내, 알렉스 김, 윤진아), 김은혜 전도사, 최원진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사랑 나눔 토크 콘서트’는 일 년에 두 차례 5월과 10월에 열리며 DFW 지역 한인동포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위로와 웃음이 있는 회복의 시간으로 채워진다.
미주 내 찬양사역자들을 소개하고 콘서트를 통한 구제헌금은 전액 장애인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하는 해당 집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거리를 좁히고 찬양으로 축복의 통로가 되길 희망하면서 기획됐다.
사랑나눔 토크 콘서트 기획자 김호일 찬양사역자는 “사역자 혼자 간증하고 찬양하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사회자를 통해 이야기를 이끌어 내면서 사역자에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의 새로운 기독교 찬양 문화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가을을 여는 시기, 더욱이 고국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열리는 특별집회에서 찬양과 간증의 은혜를 맛보고 하나님께 온전히 경배 찬양드리며 함께 누리는 행복을 느끼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김진영 기자 © TC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