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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한인사회 신(新)기부문화 선도, ‘더 나눔’ 3차 수혜자 성금 전달

한인 동포 2명에게 더 나눔 성금이 전달됐다

DFW 한인사회의 신(新) 기부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는 DK 파운데이션(DK Foundation, 임시이사장 스캇 김)의 ‘더 나눔’ 성금 전달식이 지난 10일(금)과 14일(화) 진행됐다.

이날 세번째로 한인 동포 A씨와 B씨 등 2명에게 성금이 전달됐다.

한인 동포 A씨는 최근 배우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상태다. 그는 “배우자의 사망 후 남겨진 엄청난 의료비 및 재정적 위기를 겪고 있다”며 사연을 응모했고, DK파운데이션 자문 위원단의 평가에 따라 도움 대상으로 선정됐다.

A씨는 “지인의 소개로 더 나눔 신청을 하게 됐는데, 도움의 손길을 잡아줘 감사하다”라며 “힘겨운 상황을 헤치고 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5인 가족의 가장인 한인 동포 B씨는 이민 7년 차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B씨는 “미국 땅에 아는 사람 한 명 없이 임신한 아내와 어린 딸을 데리고 새로운 기회를 찾고자 왔다가 코로나19팬데믹으로 고단한 삶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B씨는 “어려운 환경을 벗어나기 위한 기반을 더 나눔이 마련해줬다”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차후에 다른 사람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더 나눔’은 지난해 12월 AM730DKnet 라디오방송국(사장 김민정)이 진행한 기금 마련 특별 생방송을 통해 시작됐다. ‘

‘더 나눔’은 DFW 한인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도움을 베풀 수 있는 이웃들을 연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참여 캠페인으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사각 지대에 있는 북텍사스 한인사회 극빈층 및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

3차 기금까지 전한 ‘더 나눔’은 올해 2월 첫 수혜자 선정을 시작으로 EIS달라스장애인학교(교장 김진호 목사)와 한인 동포 7명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장애인 장학금(총 5천 달러) 등을 지급했다.

‘더 나눔’에 참여를 원하는 이는 언제든지 DK파운데이션으로 연락하면 된다. 참여는 전화: 972-620-6296 / 문자접수: 9292-730-730 /이메일: [email protected]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은 웹사이트 www.dalkora.com에서 ‘더 나눔’ 탭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DK파운데이션은 다음달 AM730DKnet 라디오방송국을 통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두번째 기금 마련 특별 생방송도 기획 중이다.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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